[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17일 주한미군 오산기지 탄저균 배달 사고와 관련해 한미 공동으로 구성된 '한미 합동실무단'은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주한미군이 탄저균 실험을 15차례나 실시했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에 탄저균 실험이 올해 오산기지에서 처음 진행됐다는 주한미군의 주장은 거짓으로 판명됐으며 지난 4월 사균화된 탄저균 샘플(표본)이 한국에 반입됐을 때 페스트균 검사용 표본이 함께 들어온 사실도 처음 공개됐습니다.

왜 그 위험한 균들에 대한 실험을 자국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한 것일까요? 탄저균도 깜짝 놀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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