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내린 출근길, 겨울철 차 응급처치 [인포그래픽]
폭설 내린 출근길, 겨울철 차 응급처치 [인포그래픽]
  • 보도본부 | 이연선 pro
  • 승인 2015.12.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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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매일 바쁜 출근길, 한파와 폭설로 눈앞이 캄캄해지기 마련. 하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 날 구멍은 있다는 말처럼, 폭설 내린 출근길에도 자동차를 응급처치 할 방법은 있다.

 

◆ 앞 유리 얼어붙었을 때
앞 유리가 얼어붙었을 때는 눈을 대충 털어낸 다음 히터를 틀어 송풍구를 유리쪽으로 향하게 해 얼음을 어느 정도 녹인 뒤 긁어내는 게 좋다.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다면 주차할 때 앞 유리를 신문지나 종이박스 등으로 덮어두면 성에나 눈을 치울 일도 줄어들며, 와이퍼 암을 세워두면 고무로 된 와이퍼 블레이드가 유리에 얼어붙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시동 걸 때
배터리가 오래됐거나 제대로 관리를 안했다면 영하의 날씨에 배터리 출력 용량이 낮아져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다. 시동을 걸기 위해 무리하게 계속 시동을 걸면, 그나마 남아있는 배터리의 전기마저 모두 방전될 수 있다. 만약 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빨리 보험사 긴급출동서비스를 요청하거나 정비업체에 연락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타이어
밤새 눈이 쌓인 상황. 스노 체인이 없는 상황에서 도로나 주차장에서 벗어나야 한다면 임시방편으로 타이어의 바람을 조금 뺀 뒤 천천히 운전하면 된다. 타이어 공기압을 10~20% 낮추면 미끄러지는 것을 조금은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방법이 빙판길에서는 별다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임시방편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두어야 한다.

◆ 정전기
겨울철 자동차 문을 열다 손끝을 타고 오르는 정전기 때문에 깜짝 놀랄 때가 있다. 정전기를 없애는 방법은 간단한다. 차 문을 여닫을 때 열쇠나 동전으로 차체를 가볍게 두드려 정전기를 흘려보내는 것이다. 또 차에서 내릴 때 한쪽 손으로 차 문을 잡고 한쪽 발을 먼저 바깥으로 내딛으면 옷과 시트커버의 마찰로 생기는 정전기를 내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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