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JTBC '히든싱어4' 거미 편 듣기 평가 영상이 공개됐다. 휘성을 뛰어 넘는 역대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듣기 평가에는 '히든싱어4'에 11번째 원조 가수로 출연하는 'R&B의 여제' 거미와 모창 능력자들의 목소리가 담겼다. 누가 거미의 목소리인지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한 여섯 개의 목소리는 높은 싱크로율로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JTBC '히든싱어4' 거미 편 듣기 평가 영상이 공개됐다. 휘성을 뛰어 넘는 역대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JTBC 히든싱어)

특히 거미 편은'도플싱어 가요제'에서 진행된 원조 가수 목소리 찾기 평가에서도 대부분의 판정단을 속인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당시 임재범, 이은미, 거미, 김연우, 김정민, 민경훈 등 6명의 가수 노래를 한 소절씩 들려주어 '단 한 명의 진짜 가수'를 찾는 듣기 평가에서 판정단 300명 중 무려 141명이 거미의 목소리를 '진짜 거미'라고 선택해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거미 모창능력자의 목소리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히든싱어4' 거미 편에서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무서운 다크호스가 나올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졌다. 거미 역시 듣기평가 1등의 모창능력자를 떠올리며 “너무 놀랐다. 엄마도 진짜 비슷하다고 인정하더라”고 하며, “지금 그분이 나왔을 거 같아 더 많이 긴장했다. 더구나 그분보다 더 비슷한 사람도 있을 거 같다“ 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거미의 예감대로 1라운드부터 엄청난 실력의 모창능력자들이 거미의 깊은 감성과 거미 특유의 바이브레이션까지 똑같이 따라 하며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특히나 '거미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휘성과 김도훈 작곡가가 1라운드부터 서로 다른 표로 갈려 충격을 주었다.

심지어 김도훈 작곡가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어른아이' 등 거미의 대표곡을 모두 작곡하며 거미 목소리를 가장 잘 아는 사람 중에 한 명인데도 불구하고 오답을 난발했고, 심지어 함께 참여한 거미 어머니마저 딸의 목소리를 찾지 못하고 어려워했다.

'진짜 거미보다 더 거미' 같은 무서운 다크호스와 '진짜 거미'와의 대결에서 승자는 누가 될지는 '히든싱어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