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캄보디아 씨엠립)]

캄보디아의 수도 씨엠립에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톤레삽 호수’가 있다. 이 호수는 6,000년 전에 캄보디아의 지층이 가라앉는 지각 작용이 발생했을 때 생긴 것으로 지금은 메콩 강이 범람할 때 이를 완충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관광객들은 보통 조그만 나룻배를 타고 돌아다니며 드넓은 톤레삽 호수를 관광한다. 그곳에 있는 대부분의 나룻배들은 최대 3명까지 탈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작기 때문에 작은 물살에도 금방 휘청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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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레삽 호수에 특별한 것이 있다면 바로 수상가옥이다. 물 위에 집을 짓고 생활하면서 호수 물로 세수도 하고 양치도 하는 삶을 살아가며 10평 남짓 되는 가옥에서 애완견도 키우고 빨래도 널고 하면서 소박하지만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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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고 여유로운 그곳 ‘톤레삽 호수’. 자그마한 나룻배 위 지평선위로 펼쳐진 드넓은 호수가 보고 싶다면 캄보디아 ‘톤레삽 호수’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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