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국조리과학고 신정민 양(18)이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15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는 큰 영예를 안았다.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매년 대한민국의 인재 고등부 50명 대학부 42명 청년부 8명을 선정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장학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한국조리과학고 3학년인 신정민 양은 중학교 3학년때부터 조리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세계 3대 요리대회 중 하나인 2014 룩셈부르크 요리월드컵(2014 LUXEMBOURG CULINARY WORLD CUP) 요리 개인부분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조리와 관련된 분야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수상자 신정민 양은 "어렸을 때부터 조리를 배워 보다 많이 힘들고 어려웠을 때 마다 대표님과 원장선생님께서 옆에서 친절히 도와주셔서 잘 극복했고 요리월드컵에서 금메달까지 수상하게 돼 대한민국 인재상이라는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특히 신정민 양은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복어, 제과, 제빵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 요리 전반에 큰 재능을 가지고 있다.

신정민 양이 조리를 시작한 곳인 한국조리예술학원 측은 "중학교 3학년인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또렷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 몸이 고된 힘든 일에도 불평하나 없이 잘 따라와 줘서 고맙고 큰 상을 받게 되어 축하한다" 고 전했다.

 

학생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요리학원인 한국조리예술학원은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복어, 제과,제빵과 같은 자격증 수업 뿐만 아니라 국내외 대회반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입시 및 수강문의는 전화(02-722-5209)로 예약상담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anjowon.co.kr )를 참조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