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MC MENT▶ 2015년이 한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방송가에서도 벌써부터 2016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인데요. 지난주에 이은 2016년 상반기 드라마 라인업, 케이블 드라마 준비했습니다.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라는 완벽한 라인업! tvN의 <시그널>입니다. 김혜수의 케이블 첫 작품으로 매번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드라마입니다.

▲ (사진출처 / tvN '시그널', tvN '치즈인더트랩', 시선뉴스DB, MBC '골든타임' 홈페이지)

tvN <치즈인더트랩>입니다. 배우 박해진 김고운 서강준 남주혁 박민지의 출연이 확정된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입니다.

치즈인더트랩의 후속으로는 <피리부는 사나이(가제)>가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년 3월 방영으로 현재 스토리 및 캐릭터 들을 구체적으로 잡아가는 단계라고 합니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협상'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앞서 tvN 드라마 '라이어 게임'을 만들었던 김홍선 PD와 류용재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억(가제)>입니다. ‘부활’, ‘마왕’의 박찬홍 감독과 ‘상어’의 김지우 작가가 함께하고 배우 이성민의 출연이 확정됐는데요. 드라마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기대만발 2016년 상반기 케이블 드라마 라인업,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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