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아무리 건조한 겨울이라고 해도 눈이 오거나 비가 오면 집안 곳곳 차가운 습기가 엄습한다. 습기의 경우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옷이나 신발 등에 곰팡이가 피어 못쓰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습기제거제. 시중에 많은 습기제거제들이 있지만 집에서도 간단히 습기제거제를 만들 수 있다.

바로 개별포장된 김이나 통으로 된 껌 안에 있는 방습제를 모아 홈메이드 습기제거제를 만들 수 있다는 점.
방습제 안에 있는 하얀 알갱이를 실리카겔이라 하는데 이 실리카겔은 알코올과 물을 강력히 흡수하여 식품 포장에 자주 쓰인다.

 

오늘 팁톡에서는 이 실리카겔을 이용한 초간단 습기제거제와 활용법에 대해 준비했다.

* 습기제거제 만드는 법

준비물: 개별 포장 된 김, 통에 들어 있는 껌, 부직포 팩, 투명 테이프

01. 제품 속 실리카겔을 꺼낸다
02. 봉지에 들은 실리카겔을 오목한 그릇에 모은다
03. 사용한 실리카겔을 건조하기 위해서 전자레인지에 30~40초 정도 돌려준다
04. 잘 말린 실리카겔을 부직포 팩에 넣어준다
05. 부직포팩에서 실리카겔이 빠지지 않도록 테이프로 한번 더 밀봉해준다

 

습기제거제 활용법

첫 번째. 습기에 젖은 눅눅한 신발
두 번째. 책장 속 눅눅한 책 사이

제작지원 - 단체티 전문 쇼핑몰 티클럽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구성 : 박진아 / 마케팅 : 이호 / CG : 최지민, 이연선 / 연출 : 문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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