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종화]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 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김연아 출처/mbc

10년 전 오늘인 2005년 11월 27일에는 '피겨요정' 김연아(15.도장중)가 한국 피겨스케이팅 사상 최초로 주니어 그랑프리파이널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2005~2006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총점 174.12점을 획득한 김연아는 사와다 아키(145.78점), 주빈슈(중국.142.83점), 케이티 테일러(미국.139.26) 등을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당시 김연아는 트리플 악셀을 완벽히 구사하는 라이벌 아사다 마오의 벽을 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피겨여제’김연아. 10년 전 오늘, 그녀의 전설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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