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도시적이며 시크한 감성이 돋보이는 아가타의 핸드백 패션쇼와 애프터파티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지난 10월 27일(화) 오후 6시 30분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진행된 ‘2016 뉴 에디션 쇼&파티’는 국내를 대표하는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베이직한 디자인에 기능적 혁신과 디테일을 더한 ‘베이직 퓨처라마’, 입체 장식을 더한 액세서리의 ‘DIY오너먼트’, 스코티 문양과 캐주얼의 조화가 돋보이는 ‘아가타 붐’ 등의 세 가지 카테고리를 포함해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디테일이 더해진 2016 뉴 에디션을 보여주는 전시가 주를 이뤘다.

 

또한 아가타 백의 다양한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패션쇼와 함께 퍼포먼스 공연이 돋보인 애프터파티가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아가타는 강아지 모양으로 잘 알려진 '스코티'를 모티브로 한 프랑스 전통의 주얼리 브랜드로 1974년 론칭되었으며, 프랑스를 비롯해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총 25개국에서 300개가 넘는 매장이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올해 초부터 제이에스커머셜에서 아가타 백을 론칭,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5일 현대홈쇼핑에서 론칭한 아가타 핸드백은 30분 동안 약 4억 5000만원에 달하는 매출고를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아가타백은 명동, 이대, 청담, 논현 등의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며, 오는 12월에는 명동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고,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가타는 오는 12월 2일~3일 LBMA STAR에서 진행하는 ‘2015 The Bride Awards’의 메인 스폰서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메인 스폰을 통해 남성라인과 여행용 가방런칭을 소개하고 제품의 다양성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신현준, 김성령, 김영호, 홍수아, 송소희, 김세아, 이정길을 비롯한 국내 탑 연예인과 중국 연예인 등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하게 된다.

이와 관련 제이에스커머셜의 최종효 이사는 “아가타의 기존 브랜드 이미지는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아가타 백은 심플한 프레임과 고급 소재에 초점을 맞춰 모든 연령대가 선호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좀더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이미지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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