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제주 조천읍)]

제주도는 오름의 왕국이라고 비유할 만큼 제주 곳곳에서 368개의 오름들을 볼 수 있다. 수 많은 오름들 중에 천연기념물 제 444호로 지정된 거문오름이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최지애)

거문오름은 숲이 우거져 검게 보이기 때문에 검은오름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거문오름은 거문오름 주변에 발달된 용암동굴과 연장길이 동굴 생성물 등 때문에 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나 200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최지애)

거문오름의 이름은 돌과 흙이 유난히 검은색이었기 때문에 오싹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때문에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사계절 내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특히 4-5월에는 더 아름답다고 하니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최지애)

거문오름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만큼 하루 450명이 예약을 통해 탐방이 가능하고 전문 가이드와 함께 제주 이야기와 거문오름 이야기, 식물 이야기들을 들으며 탐방을 할 수 있다.

아름다운 사진 '최지애'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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