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제주 조천읍)]
제주도는 오름의 왕국이라고 비유할 만큼 제주 곳곳에서 368개의 오름들을 볼 수 있다. 수 많은 오름들 중에 천연기념물 제 444호로 지정된 거문오름이 있다.
거문오름은 숲이 우거져 검게 보이기 때문에 검은오름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거문오름은 거문오름 주변에 발달된 용암동굴과 연장길이 동굴 생성물 등 때문에 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나 200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거문오름의 이름은 돌과 흙이 유난히 검은색이었기 때문에 오싹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때문에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사계절 내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특히 4-5월에는 더 아름답다고 하니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거문오름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만큼 하루 450명이 예약을 통해 탐방이 가능하고 전문 가이드와 함께 제주 이야기와 거문오름 이야기, 식물 이야기들을 들으며 탐방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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