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슈퍼스타K7’이 9개월 간에 대장정에 막을 내렸다. 우승자는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다. 지난 19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슈퍼스타K7’ 결승전은 역대 시즌 최초로 남녀 대결이 진행돼 최초의 여성 우승자가 나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됐다.

▲ (출처/Mnet 슈퍼스타K7 캡쳐)

그러나 최초의 여성 우승자는 이번 시즌에도 탄생하지 않았다. 코러스 여신 천단비는 심사위원 점수에선 앞섰지만, 문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 케빈오에게 우승 자리를 내줬다.

1, 2라운드 미션에선 천단비가 각각 373점, 383점을 받아 372점, 375점을 받은 케빈오를 앞섰지만 50%의 문자투표 합산 결과 케빈오가 결과를 뒤집으며 슈퍼스타K의 일곱번째 우승자가됐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