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부산)]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라는 옛 속담처럼 보이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바야흐로 디자인이 중요한 시대다. 패션, 문화를 비롯해 IT까지 디자인이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 이런 디자인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2015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을 소개한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첫 지방전시 <2015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8일부터 5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은 ‘HOBBY’라는 테마 아래 자신의 취향을 드러내는 제품, 그래픽, 패션, 뉴미디어 등 총 200여 개 브랜드와 150여 명의 디자이너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중이며 부산의 매력을 한껏 담아낼 예정이다. 지난 14년간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입증된 콘텐츠들을 기반한 다양한 전시구성과 부산 지역 디자이너의 기획전을 마련하고, 부대행사로 디자인세미나, 부산디자인스팟도 동시 진행한다.
전시기간 중 3일간 진행되는 <디자인세미나>에서는 패션,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 특히 주목하여 디자인과 테크놀러지의 융합, 디지털 마케팅, 디자인 벤처와 디자인 저작권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섭외하여 디자인 트렌드 및 비즈니스 전략들을 전달한다. 또한, 11월 7일부터 사전행사로 시작되는 장외전시 <부산디자인스팟>은 부산과 인연이 있는 50명의 디자이너가 추천한 100여 곳의 문화공간을 소개하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부산 도시 전체로 디자인 축제를 물들인다.
갈수록 시각적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여러 콘텐츠를 보며 감각을 익히고 색다른 디자인을 접하며 자신만의 감각을 더욱 발전시켜 보는 건 어떨까.
■ 전시<2015 부산디자인페스티벌>
기 간 : 2015년 11월 7일(토) ~ 22일(일), 16일간
장 소 : 부산 시내 100여 스팟 및 BEXCO <부산디자인페스티벌>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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