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량으로 ‘날치기’ 시도한 10대 아이들 검거
훔친 차량으로 ‘날치기’ 시도한 10대 아이들 검거
  • 보도본부 | 뉴스팀
  • 승인 2013.01.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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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사건과 관련 없음
절도한 차량으로 보행자에게 '날치기'를 하려던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7일 승용차를 훔친 뒤 이를 이용해 보행자의 가방까지 훔치려 한 김모(19)군 등 2명을 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절도 등으로 보호관찰 중인 김군 등 2명은 지난 5일 새벽 1시쯤 울산 중구의 친척집에서 차량 열쇠를 들고 나와 크레도스 승용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 6일 오후 12시30분쯤 중구의 한 주유소에서 기름 8만5000원 어치를 주유한 뒤 직원이 신용카드 계산을 하러 자리를 비운사이 달아나기도 했다.

6일 오후 5시35분쯤에는 남구의 한 마트 앞에서 박모(30·여)씨의 가방을 낚아채려 했으나 박씨가 가방을 놓지 않아 미수에 그쳤다. 박씨는 무릎과 손 등에 외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날치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김군 등을 잡기 위해 울산권 전역에 경찰관을 긴급비상배치해 6일 밤 10시38분쯤 울산 북구 강동에서 동구 주전방향으로 이동 중이던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들과 3㎞ 가량 추격전을 벌여 훔친 차량을 막아 세운 뒤 김 군 등 2명을 붙잡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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