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지난 6일 여의도 IFC몰에서 ‘2015 베이비뵨 스타일리쉬 스칸디대디 컨테스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스웨덴 대사관의 린다 바크테만 참사관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2회를 맞는 이 컨테스트에는 총 3,000여명의 고객이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을 보였고, 베스트 스칸디대디 상에 변의환씨 가족이, 스칸디대디 상에 강정호씨, 우창호씨 가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스칸디대디(1등)로 뽑힌 가족에게는 서울 특급호텔인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로맨스 패키지(1박), 45만원 상당의 간이침대인 트래블크립, 휴가지원비 3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스칸디대디 상(2명) 가족에게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 로맨스 패키지(1박)와 신제품 기저귀가방 SOFO를 수여할 예정이다.

린다 바크테만 주한 스웨덴 참사관은 “이번 컨테스트를 통해 스웨덴식 공동육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더하고, 아빠의 육아참여가 활발해지기를 기원한다”며 시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베이비뵨의 스칸디대디 컨테스트는 아빠의 육아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돼 매년 스웨덴, 미국, 일본 등 전세계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scandida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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