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칠레 중부 코킴보에서 두달 만에 지진이 또 발생했다.

▲ 미국 지질조사국(USGS)가 7일(현지시간) 오전 4시30분께 칠레 중부 코킴보 주 오바예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출처/미국 지질조사국 홈페이지)

미국 지질조사국(USGS)가 7일(현지시간) 오전 4시30분께 칠레 중부 코킴보 주 오바예에서 남서쪽으로 47㎞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USGS에 따르면 진앙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북서쪽으로 300㎞가량 떨어져 있고, 진원의 깊이는 36㎞,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으며 아직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칠레 코킴보 주의 주도 코킴보에서는 지난 9월 16일 규모 8.3의 강진으로 11명이 사망하고 100만 명이 긴급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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