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장영실’로 분한 배우 송일국의 스틸 컷이 최초로 공개됐다.

2016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KBS 1TV 대하역사과학 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연출 김영조)이 극중 주인공 장영식 역을 맡은 배우 송일국의 노비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보잘 것 없는 누더기 옷마저 낡고 해졌고 치렁치렁 흐트러진 머리를 한 채 무언가 상념에 잠겨있는 노비 장영실로 분한 배우 송일국의 모습을 담고있다.

▲ 내년 1월에 방송 예정인 드라마 '장영실' 스틸컷 공개(출처/KBS)

관노로 태어나 천대와 멸시의 나날을 보냈던 장영실은 신분사회가 가진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었지만 신분 상승에 대한 소망보다 과학자로서 순수한 열정을 갖고 있던 인물이다.

드라마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노비였던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는다.

배우 송일국 주연의 KBS 대하역사과학 드라마 '장영실'은 내년 1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