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정진운, 황승언, 이주형이 ‘마담 앙트완’ 출연을 확정하며 한예슬, 성준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제작 드라마하우스, 지앤지프로덕션)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사랑'에 관한 복잡 미묘한 심리들을 위트와 감정의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스토리로 담아내 시청자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 캐스팅 된 매력남녀 3인방(출처/드라마하우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드라마에 캐스팅 된 3인방 중 우선 정진운은 그룹 2AM의 멤버로 극중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동생 최승찬 역으로 분한다. 그는 KBS2 드라마 ‘드림하이2’,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등에서 열연하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성실하게 쌓아올렸다. 이번 드라마에서 마성의 눈웃음으로 최승찬이라는 호감형 캐릭터를 100% 소화해 내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빼앗을 예정이다.

황승언은 고혜림(한예슬 분)의 동생 고유림 역을 맡아 털털한 ‘걸크러쉬’ 프리랜서 VJ로 변신한다. 영화 ‘족구왕’,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등에서 육감적인 몸매에 사랑스런 성격을 지닌 캐릭터를 주로 소화해 온 그녀가 어떤 캐릭터를 만들어 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신예 이주형은 공부에 있어서는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천재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뇌순남’이 되는 꽃미남 원지호로 열연한다. 천재와 허당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 그가, 함께 출연하는 성준을 비롯한 모델 출신 훈남 배우의 계보를 잇는 활약을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신선한 매력을 가진 ‘핫’한 대세 배우 3인방의 합류로 든든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 ‘마담 앙트완’은 ‘디데이’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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