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대전 서구)] 대전 시립 미술관에서 문화소외지역의 미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 미술관:대전 미술의 모더니즘> 전시를 개최한다.

일명 열린 미술관이라고 부르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충청남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는 대전지역에 위치한 옛 충남도청 건물에서 열린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대전시립미술관)

옛 충남도청은 1932년 도청소재지가 공주에서 대전으로 옮겨지면서 신축공사가 진행됐으며 현재 등록문화제 제 18호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옛 충남도청 건물은 현재 대전근현대사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곳에는 대전의 역사와 더불어 대전 미술 발전의 흐름을 담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대전시립미술관)

이번 열린 미술관 전시는 대중들을 직접 찾아가는 특별한 전시이며 '대전미술의 모더니즘'을 알 수 있는 서양화와 한국화 등의 회화 작품이총 24여 점 전시가 된다. 관람객들은 전시된 작품들을 보며 온 몸으로 대전의 미술사에 대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대전시립미술관)

<열린 미술관:대전 미술의 모더니즘>은 작품이 말하려고 하는 내용들을 이해하고 작품에 빠져들어 작품, 작가와 함께 호흡할 수 있기 때문에 역사 속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전시를 감상한다면 대전에서 모더니즘 미술이 꽃 피운 과정을 상세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대전시립미술관)

■ 전시<열린미술관:대전미술의 모더니즘>
기 간: 2015년 10월 22일(목)~2015년 11월 22일(일)
장 소: 옛 충남도청, 대전근현대사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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