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패션아이템의 라이프사이클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SPA 의류 브랜드의 대중화와 해외 직구 열풍이 불면서 국내 패션 트렌드의 변화는 급격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패션잡화 시장은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더 슬림하게, 더 콤팩트하게' 제품 본연의 기능조차 개선되어야 하는 변곡점에 서있다.

특피 클러치백으로 유명한 르마스크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2015 F/W 새들백을 새롭게 출시했다. 70년대 말 안장에서 모티브를 얻어 플팹클로저 스타일로 디자인 된 새들백은 오늘날 우리 일상에서 가장 트렌디한 가방으로 자리매김 했다. 유행을 좇지 않는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지만, 시대의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변형이 가능하여 개성을 표현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르마스크 새들백 시리즈'는 중세 귀족 여성들의 연회에서 모티브를 얻어 현대적으로 디자인 되었다. 여자의 필수 아이템이 모두 들어가는 콤팩트함과 연말연초 화려한 파티나 주말 모임에서 주목받는 시크함, 미니크로스백과 미니 토트백 2가지 연출이 가능한 기능성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새들백 시리즈는 특수 피혁 중심의 르마스크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담아 리얼 송치가죽과 리얼 렉스가죽 등을 접목함으로써 고급 부티크의 가방을 연상케 한다.

유행을 좇지 않는 클래식한 아름다움과 시대의 트렌드를 담은 가방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르마스크의 비결은 무엇일까? 이에 마케팅 전략팀장은 "우리의 원칙은 딱 3가지이다. 첫째, 기존 제품을 카피하지 않는 것. 둘째, 반드시 경력 30년 이상의 장인들로만 국내 제작할 것. 셋째, 고객이 보고 듣고 경험하는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가방에 담을 것. 이 세 가지에만 충실 한다면, 고객도 믿고 따라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르마스크는 SNS를 통해 진정성 있는 고객과의 소통에 앞장 서고 있다. 매일매일 브랜드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고객과 일상에 대해 대화하면서 기존 브랜드들이 갖고 있는 상업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인스타그램(@bylemasque)은 매일 팔로워 수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브랜드 감성 또한 경쟁력이 되고 있는 것이다.

매월 감각적인 신상으로 셀러브리티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르마스크 제품들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lemasque.co.kr) 및 GS샵, 현대H몰, 신세계몰, AK몰 등에서 더욱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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