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빅뱅 탑이 '시크릿 메세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의 예감회가 v앱을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탑(최승현), 우에노 주리, 신원호가 참석해 드라마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탑은 "1년 전 영화 빼고 생각했을 때 '아이리스' 이후로 7년만 드라마"라면서 "왜 드라마 안 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운을 뗐다.

▲ (출처/네이버 V앱 캡쳐)

이어 "저는 어떤 가깝게 다가가고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기다렸다. 그게 시크릿 메세지였던 것 같고, 운명적이라고 생각하고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탑은 "사실 웹드라마에 대해 팬분들이 걱정 했었다. 사실 그것은 대중분들 편견인 것 같다"면서 "새로운 콘텐츠라서 받아들이기 어렵고 거부감이 들고 잘 되는 것은 따라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저는 도전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두 남녀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CF계 미다스의 손' '광고계 신의 손' 등으로 불린 박명천 감독과 단편영화 감독이자 CF감독으로 유명한 유대얼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와 완성도 높은 볼거리를 선보이며 오는 11월 2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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