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이태임이 청순한 모습으로 신선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29일 첫 방송되는 현대미디어 드라마H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극본 윤소영, 연출 이정표, 제작 지담)의 주인공 박지호 역을 맡은 이태임은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태임은 청재킷에 깜찍한 머리띠를 한 채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기존 작품 속 섹시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모습이다.

▲ 청순한 이미지로 변신한 배우 이태임(출처/'지담' 제공)

또 다른 사진 속 이태임은 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머리를 단정히 빗어넘겼다. 어딘가를 바라보는 있는 눈빛에서는 처연함마저 느껴진다.

제작사 지담 측은 "이태임은 '유일랍미'에서 기존의 화려한 모습을 잠시 접고 순수하고 청순함이 느껴지는 모습으로 촬영장에서도 제작진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며 "화장기 있는 모습도 배제한 이태임의 모습을 보며 '이태임에게 저런 모습이 있었나'라는 감탄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이태임은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지만 꿈을 이루지 못하고 인터넷 상에서 전설의 연애 고수인 '닥터노바' 행세를 하는 박지호 역을 맡았다.

한편 MBC '왔다 장보리'와 '내 딸 금사월' 등을 만든 지담이 선보이는 '유일랍미'는 현대미디어 계열 드라마H와 트렌디 채널, 그리고 카카오TV에서 오는 29일 낮 12시30분에 나란히 첫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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