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프랑스 파리)]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루브르 박물관은 영국의 대영 박물관과 바티칸시티의 바티칸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곳으로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고대 문명에서부터 고대 그리스, 로마의 미술품, 르네상스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루브르 박물관은 루브르 궁전 내부에 위치해 있는데 루브르 궁전은 지어질 당시만 하더라도 궁이 아닌 요새였다고 한다. 그리고 오랜 시간동안 확장 공사가 이루어진 후에 루이14세가 베르사유 궁전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루브르는 왕실의 수집품을 전시하기 위한 장소로 쓰이게 된 것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단아)

이 후 프랑스 대혁명 당시 국민회의에서 국가의 걸작을 전시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밝혔고 1793년 8월 10일 귀족과 교회에서 징발된 537점의 회화를 전시하며 처음으로 개방된 것이 루브르 박물관의 시작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이집트 고대유물관, 근동 유물관, 그리스와 에트루리아, 로마 유물관, 이슬람 미술관, 조각 전시관, 장식품 전시관, 회화간, 판화와 소묘관 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다양한 작품들이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단아)

특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있어 더욱 유명하며 모네와 고흐, 피카소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물관이다. 규모도 크고 예술품들이 30만 점 가량에 이르기 대문에 전체를 다 둘러보려면 며칠은 걸릴 것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단아)

루브르 박물관에 방문하기 전에는 다빈치코드에 대해 알고간다면 더욱 재미가 있을 것이다. 파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루브르 박물관을 꼭 한 번 가본다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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