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1909년 10월 26일 이토 히로부미 저격 후 1910년 3월 26일 사형이 집행되기까지 5개월여의 수감동안 전 세계인의 마음을 크게 울린 대한민국의 영웅 안중근 의사!. 그를 기리는 콘서트가 열린다.

이 콘서트는‘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박인석)가 주최, 주관하고 웰빙코리아뉴스(발행인 이항범)가 후원하는‘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년 기념, 일본만행규탄 KOREA 힐링콘서트’ 로 오는 12월 6일(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려 한국인의 자긍심을 더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최근 일본 아베정부의 우경화가 하늘을 찌르는 가운데 독도 영토논쟁 분식을 염원하며 ‘독도는 대한민국 땅입니다' 라는 주제를 내걸고 관객 앞으로 다가서는 야심찬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29회 정기연주회이다.

 

비영리민간단체인‘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기악전공자들은 한국 작품만을 고집하며 연주해오고 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우리의 얼과 정서가 담긴 한국작품만을 무대에 올린다. 모두들 얼(魂)빠진 서양작품 중심으로 음악회를 하고 있는 때에 진정한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난 비극의 역사를 되돌아보게 하는 순수한 한국작품 메뉴로 맛깔나는 음악식단을 꾸려 민족혼을 일깨울 것으로 보인다.

한국작품만을 무대에 올려 나라사랑을 일깨우는 중심에는 항상 박인석 지휘자가 있다. 그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라고 늘 강조하며 민족애를 뺀 무대는 결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안타깝게도‘메시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는 정부 또는 지자체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며 약 20년 가까히 지휘자 혼자 대부분의 재정 감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그는 점차 고갈돼가는 우리가락과 음악을 보존하고 국내작곡가들의 무대제공과 이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리음악에 열성과 진정성을 담고자 오늘도 골몰하고 있다.

이에 대한인터넷신문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항범 웰빙코리아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는 메시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박인석 지휘자의 열정과 문화를 통한 나라사랑 고취에 적극 공감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음악회의 후원사로 나섰다.

이항범 발행인은‘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한국 창작곡만을 연주하는 국내 유일의 오케스트라로 그간 정기연주회 28회를 끌어오면서 관객기반을 착실히 만들어 온 문화단체이다” 라며 “K-POP의 세계화도 중요하지만 한류 문화의 세계화 중심에는 K-CLASSIC 이 잡아야 대한민국이 진정한 문화 강국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라고 만한다.

이어 이 발행인은 “서양음악이 아닌 우리의 창작곡을 가지고 지구촌 무대에 설 때 무늬만이 아닌 진정한 K-클래식의 세계화를 이룰 수 있다” 며 “이를 위해 한국의 얼과 정서가 담긴 한국 작품을 꾸준히 무대에 올리는 ‘메시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대한 정부와 관련기관은 물론 많은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가져 주면 좋겠다” 고 강조했다.

세계경제가 불황과 정치 역사적 이해관계로 인해 힘든 현 시기에 한국의 대중문화 콘텐츠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발전했고 한류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팬들이 점차 증가하여 한류 드라마와 한류음식, K-pop 등이 세계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진작에 한류 K-Classic은 아직 뒷전인 점은 못내 아쉬운 부분이다.

사실 KBS 교향악단을 비롯해 모든지역의 시향들이 이런 작업을 통해 지역 작곡가의 작품으로 지역민과 교류하면서 명작들이 나와 세계 시장을 겨냥해야 할 때이지만, 청중들과 정서가 동떨어진 음악회를 그것도 지휘자 취향에 맞춰 서양 음악 중심으로 공연을 할 뿐 우리 것에 대한 인식이 거의 전무한 상황이다.

박인석 지휘자는 한국의 자유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이름없는 용사들과 순국선열들을 비롯한 진정한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악회를 개최하는 것으로도 꽤나 소문 나있다.

박 지휘자는 “한국인이기에 한국작품만을 연주한다” 며 “그가 연주하는 한국작품은 수준이하라고 비평하는 음악인들이 오히려 안타깝다” 고 말한다. 그는 “베토벤이나 차이콥스키 바그너 브람스 등의 서양음악이나 그들이 하는 음악을 연주해야만 수준있는 음악인가요?”라고 반문하기도 한다.

탁계석 예술비평가협회장은 “모든 시향과 민간 연주단체들이 음악의 시대와 사회성, 청중의 입장을 망각하고 그저 지휘자의 자아도취적인 외국 레퍼토리에 함몰되어 정체성을 상실하고 있는 때에 박인석 지휘자는 우리의 삶과 진정한 소통을 하는 음악가 정신의 소유자다” 라고 평한다.

 

박인석 지휘자는 하나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서는 작곡 배경 등을 삳삳히 조사하고 작곡가의 의도를 올바르게 재현하는 노력파중 일인이다. 그리고 그는 어김없이 청중들에게 전달하고 자 최선을 다한다. 그리하여 연주장을 가득메운 청중들에게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끔 연출하는 이색적인 지휘자이다.

이번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년 기념, 일본만행규탄 KOREA 힐링콘서트’공연에는 안익태 작곡 관현악곡 ‘한국환상곡’ NEW버전 외 한국창작 가곡과 다수의 관현악 곡으로 짜여진다

김정호, 이안삼, 정덕기, 김현옥, 김성희, 김애경, 김유리, 정강석, 안익태, 김정철, 임준희 작곡과 임현정, 장동인 편곡, 그리고 조재선, 임경희, 최재호, 이유리, 주응규, 서영순, 박수진, 김원겸, 탁계석 작사 곡이 이 대전 하늘을 수 놓는다.

또한 대전글로리여성합창단(지휘 구현정), 에그리나여성합창단(지휘 임소영), 대전시민천문대어린이합창단(지휘 이미현) 등이 함께 참여한다.

한편,‘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0년 12월에 창단후 80여명의 기악전공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순수민간단체로 많은이들의 삶에 희망과 행운의 선율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이 되자는 모티브에서 창단돼 약 40여년간 지휘경력을 쌓은 박인석 박사가 지휘를 맡고 1,000여회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메시야필은 창단 이후부터 줄곧 소외된 중증 장애인들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기보다 일반인들과 함께 공개된 연주장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연주장으로 초청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는 것도 주요 사업의 하나다. 음악회의 수익금을 지역 소년소녀가장 , 불우이웃 성금을 만들어 사회공헌을 실천하기도 한다.

이번 음악회는 우리의 고유 민족 혼과 정서가 담긴 우리가곡 및 관현악곡들을 통해 우리 가슴에 깊이 남아있는 37년간 식민 지배를 받던 왜정시대의 아픔, 한과 설움을 다시 한번 상기하여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리는 음악회가 되길 기원한다. 더하여 독도 망언을 일삼는 이들에게 음악으로 경고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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