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프랑스 베르사유)]

프랑스의 절대권력의 상징이었던 베르사유 궁전은 1682년 루이 14세가 파리에서 이 궁전으로 거처를 옮긴 것을 시작으로 1789년까지 프랑스 절대권력 중심지로 그 역할을 했던 곳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단아)

프랑스 절대권력의 상징인 만큼 전 세계에서 가장 호화스러운 궁전으로 통한다. 궁전을 지으면서 강을 만들고 습지에 불과했던 땅을 숲으로 만들어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건축가와 조각가, 화가, 조경가, 공예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을 불러 엄청난 비용을 투자해 만든 것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단아)

현재는 역사박물관으로 남아 관광객들에게 프랑스의 절대권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프랑스의 역사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0층과 1층은 베르사유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2층은 박물관으로 꾸며져 있고 12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단아)

베르사유 궁전은 건물 곳곳이 황금으로 장식되어 있는데 이는 바로크 양식의 큰 특징 중 하나로 베르사유 궁전은 바로크 미술의 대표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12개의 방 중 베르사유의 조약이 체결됐던 거울의 방 부터 마리앙투와네트의 방, 나폴레옹 기념관은 꼭 둘러봐야 할 곳이니 베르사유 궁전을 방문할 땐 참고하면 좋다.

아름다운 사진 '단아'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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