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하츠(대표이사 김성식)’는 보안과 스마트홈 기능이 결합된 ‘네콘(Necon) 보안 스마트홈 패키지(이하 네콘 패키지)’를 2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콘 패키지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집안 곳곳의 보안과 각종 가전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제품으로, IoT(Internet of Things), 즉 유무선 네트워크를 사물에 연결해 원격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최신 기술이 접목되었다.

패키지는 중앙 허브 역할을 하는 네콘 스테이션과 CCTV 역할을 하는 네콘 캠, 도어센서, 움직임센서, 네콘 전용 어플리케이션 총 5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 침입이 해당 센서에 감지되면 스마트폰 앱으로 바로 알림이 전송되고 네콘 캠이 해당 감지 위치로 자동으로 회전해 자동 캡쳐 혹은 녹화를 하는 오토액션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와 더불어 양방향 스피커, 마이크 기능까지 탑재되어 보다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처럼 네콘 패키지의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하면 보안뿐만 아니라 집안에 있는 아이의 안전 확인, 반려동물 모니터링 등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 외 리모컨 통합기능이 탑재된 네콘 스테이션은 8개의 IR센서가 360도 모든 각도에서 IR신호를 전송하여 집안 가전제품들을 제어해준다. 특히 국내 특허를 받은 ‘리모컨 학습하기’ 기능은 새로운 가전제품이나 인지도 낮은 다양한 브랜드들의 리모컨을 그대로 학습해 앱 하나로 모두 제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장점이다.

이외에도 네콘 스테이션 LED램프는 날씨 변화에 따라 색상이 변경되는 무드램프 기능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네콘 패키지의 가장 큰 장점은 Iot를 활용한 자가 보안 시스템이라는 점이다. 기존의 보안회사를 통해 시스템을 설치하고 월 사용료를 내는 것과는 달리 소비자 개인이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한 번 구매하면 월사용료 없이 무상으로 보안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고, 센서가 무선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센서의 위치를 언제든지 자유롭게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다. 외부 침입 발생시 스마트폰 앱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집안 내부를 살펴볼 수 있어, 침입자의 식별이 가능해 사용자가 직접 빠르게 경찰서 등으로 신고 할 수 있다.

하츠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네콘 보안 스마트홈 패키지를 통하여 고객에게 보안과 스마트홈 기능을 동시에 제공, 고객들이 네콘 패키지 하나로 안전과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거머쥘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 사용료가 없고 무선설치가 가능한 네콘 보안 스마트홈 패키지는 비용과 설치부담이 적어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작은 SOHO 사무실, 매장, 카페 등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런칭하는 네콘 하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haatz.co.kr/necon/)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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