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ABC유아박람회(ABC KIDS EXPO 2015)에 유아매트 전문 업체 알집매트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1000여개 업체, 3300여 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중국의 ‘CBME China’, 유럽 최대의 ‘쾰른유아용품박람회(KIND+JUGEND)’ 와 함께 세계 3대 유아용품관련 B2B 전시회로 꼽히는 ABC키즈엑스포에서, 세계 유수의 유아용품 브랜드와 국내 고유 브랜드인 알집매트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품질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알집매트 제품에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알집매트는 국내 유아매트 업계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취득했으며, 6중 알집구조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충격흡수, 층간소음 방지 등의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아 국내에서는 이미 육아 필수품으로 꼽힌다.

알집매트 관계자는 “바닥매트에 익숙하지 않은 미국 시장 진출에 난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면서, “이번 전시회 기간 미주지역 200여개의 업체들과 상담하고 거래 조건을 협의해 내년까지 300만불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 시장의 한 관계자는 “미국 내에서는 최근 친환경 육아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알집매트가 기존의 카펫을 대체해 좀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아이들을 키우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알집매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주 지역 소비자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추후 물류 현지화를 위한 법인 설립을 통해 본격적으로 미주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알집매트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알집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