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미국 디지털 영어교육회사 아이스테이션이 美 중앙부에 위치한 캔자스 주 교육청과 계약을 맺고 모든 공립학교의 Pre-K과정에서부터 8학년과정을 담당하게 됐다.

아이스테이션코리아는 20일 텍사스 석세스 프로그램으로 널리 알려진 아이스테이션의 ‘캔자스 석세스 리딩프로그램’이 주 내의 모든 공립학교 학생들의 디지털영어교과과정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 미국 또한 한국과 마찬가지로 학부모의 소득격차와 지역의 교육인프라에 따라 교육격차가 발생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디지털교육이 공교육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오바마 대통령의 대표적인 교육정책인 ‘ConnetED’는 교육에 기술을 더해 학생들이 어느 지역에 있던 관계없이 최고의 교육품질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텍사스주에 이어 캔자스주 전체 공립학교에서 사용되는 아이스테이션 디지털 영어교과과정을 개발한 아이스테이션은 미국 내에서 주 전체의 예산을 받아 움직이는 디지털교육회사다.

학생의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ISIP™Assessment Test System은 영어다독을 위한 읽기측정지수인 렉사일지수는 물론 유학을 가지 않고서도 국내에서 미국의 현지학생들과 비교하여 미국현지 동등학년까지 측정되며 학생의 정확한 현재 실력을 파악한다.

레벨테스트에 의해 측정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 본인의 레벨에 맞춰 수준별수업으로 진도가 나가며 이해도테스트를 통해 다음진도 또는 다른 콘텐츠로 복습을 하는 진일보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아이스테이션코리아 관계자는 “2018학년도 부터 수능영어가 절대평가제로 전환되며 실용영어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달라지고 있다"며, "자사 시스템은 영어학습의 폐단인 시험점수 목적의 영어공부에서 벗어나 유학을 가지 않고서도 현지 교과과정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학습하여 글로벌 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관련 교육과정은 미국 현지와 같이 똑 같은 학습효과를 내기 위해 미 명문대 출신의 이중언어구사가 가능한 교포 강사를 담임제로 두고 있다. 또한 아이스테이션코리아는 미국과 같은 영어노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국의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온라인도서관 '텀블북스'를 무료로 개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교육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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