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소녀시대 태연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드디어 첫 선을 보인다.

태연의 일상 밀착 리얼리티 '스타일라이브: 일상의 탱구캠'(이하 '일상의 탱구캠')이 오는 24일 낮 12시 온스타일에서 첫 방송된다.

‘일상의 탱구캠’은 소녀시대 리더이자 최근 솔로 데뷔한 태연의 진짜 일상을 엿보는 밀착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태연의 첫 단독 리얼리티로 화려한 무대 위 모습에 가려진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 태연의 일상 밀착 리얼리티 '스타일라이브: 일상의 탱구캠'이 오는 24일 낮 12시 온스타일에서 첫 방송된다.(사진/'일상의 탱구캠' 티져 캡처)

제작진 측에 따르면 솔로 데뷔를 앞두고 떨려 하는 설렘 가득한 모습부터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집요정의 모습까지 태연의 소탈한 일상이 가감 없이 공개된다. 또한 팬들과의 듀엣곡 프로젝트, 미니콘서트 등 팬들을 위한 태연의 깜짝 이벤트도 공개될 예정이다.

'일상의 탱구캠'의 기획을 맡은 온스타일 김지욱 CP는 "9년차 그룹 소녀시대가 아닌, 솔로 가수 태연으로 홀로 서는 모습과 단독 콘서트 준비과정, 그리고 가수 태연과 인간 김태연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오늘부터 공개되는 디지털 콘텐츠는 통상적인 선공개 영상과는 달리, 본 방송 속에 녹여내지 못한 비하인드 컷이나 시의성을 강조한 영상들로 라이브한 느낌의 영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출을 맡은 김헌주 PD는 "본 방송과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팬들이 열광하는 스타 태연의 모습은 물론, 여성스럽고 내성적인 소녀, 털털한 친구 같은 모습 등 그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리얼하게 보여줄 계획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연은 최근 솔로앨범 'I'를 발매하고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