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대전 서구)]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증진시켜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시인 <구름과 비행>이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미술로 상상하고 미술로 상상한 것을 이루도록 마련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전시다.

전시 주제인 ‘구름과 비행’에서 구름은 어린이들의 상상을 표상하며 비행은 그 상상력을 구체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전시장 자체를 의미한다. 즉 전시에 참여한 어린이들 에게 전시장 안에서 상상력을 발휘하며 직접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대전시립미술관)

이번 전시회에는 그동안 다양한 주제와 매체로 창작활동을 지속해 온 강운, 김가을, 신정필, 정지현 등 작가 4명의 작품 23점이 전시된다. 기존의 전시관들과는 다르게 어린이들의 감성을 일깨우는 미적 체험이 가능한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였으며, 이들의 작품은 어린이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풍부한 상상력이 마음껏 퍼져 나오도록 자극하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대전시립미술관)

앞서 설명했듯 전시 <구름과 비행>에는 전시 관람 후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창작활동 프로그램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창작 재료비는 무료로 제공되며 완성된 작품은 작가의 작품과 함께 전시되며 전시 종료 후 참여한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구름과 비행>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전시도 관람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창작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대전시립미술관)

■ 전시<구름과 비행>
기 간: 2015년 10월 13일(화)~2015년 11월 08일(일)
장 소: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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