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대전 서구)]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증진시켜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시인 <구름과 비행>이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미술로 상상하고 미술로 상상한 것을 이루도록 마련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전시다.
전시 주제인 ‘구름과 비행’에서 구름은 어린이들의 상상을 표상하며 비행은 그 상상력을 구체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전시장 자체를 의미한다. 즉 전시에 참여한 어린이들 에게 전시장 안에서 상상력을 발휘하며 직접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그동안 다양한 주제와 매체로 창작활동을 지속해 온 강운, 김가을, 신정필, 정지현 등 작가 4명의 작품 23점이 전시된다. 기존의 전시관들과는 다르게 어린이들의 감성을 일깨우는 미적 체험이 가능한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였으며, 이들의 작품은 어린이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풍부한 상상력이 마음껏 퍼져 나오도록 자극하고 있다.
앞서 설명했듯 전시 <구름과 비행>에는 전시 관람 후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창작활동 프로그램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창작 재료비는 무료로 제공되며 완성된 작품은 작가의 작품과 함께 전시되며 전시 종료 후 참여한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구름과 비행>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전시도 관람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창작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
■ 전시<구름과 비행>
기 간: 2015년 10월 13일(화)~2015년 11월 08일(일)
장 소: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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