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최지우가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을 마치면서 '하노라'를 만나 행복했고 잊지 못할 것"이라는 종영소감을 전했다.

최지우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소현경,연출:김형식)’이 평균 시청률 7.6%, 최고 시청률 8.9%(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가구/전국 기준)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성적표를 받으며 17일에 16화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두번째 스무살’에서 최지우는 극 중 잃어버린 스무 살의 청춘을 되찾으려 뒤늦게 대학 새내기로 입학해 파란만장한 일들을 겪는 ‘하노라’역을 맡아 대체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비하인드 컷 공개(출처/CJ E&M 제공)

이 드라마는 첫 화부터 평균 3.8%, 최고 5.8%의 시청률로 tvN 역대 드라마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출발한 데 이어 마지막화에서 평균 7.6%, 최고 8.9%를 차지했고 첫 방송부터 최종화까지 16회 연속 동시간대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는 등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

특히 종영과 함께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최지우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들도 선보여 시선을 모으고 있다. 캠퍼스의 로망인 잔디밭에서 캔맥주를 마시며 청춘을 만끽하던 ‘노라’의 행복한 모습, 성희롱 교수를 상대로 싸우고 외톨이가 돼 술에 취한 ‘노라’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의 비하인드 신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한편 마지막화에서는 남편 ‘김우철(최원영 분)’과 이혼하고 ‘차현석(이상윤 분)’에 대한 감정이 사랑임을 깨달은 ‘노라’가 '현석’과 교제를 시작하면서 해피엔딩을 맞았다.

최지우는 드라마 종영 이후 영화 ‘해피 페이스북-가제(감독:박현진)’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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