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종로)]

빌딩으로 가득찬 서울에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인 인사동, 그리고 북촌한옥마을이 있다. 북촌한옥마을은 경복궁과 창덕궁 그리고 종묘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 한옥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6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서울에서 우리나라의 전통 가옥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며 많은 사적과 문화재, 민속자료등이 있어 북촌 한옥마을 자체가 박물관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북촌한옥마을의 이름은 청계천, 종로의 윗동네라는 뜻으로 북촌이라고 불려지게 됐으며 조선시대에는 양반들의 거주지였던 곳이라고도 한다. 600년의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킨 한옥마을은 2000년대부터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활동으로 마을 환경 개선에 들어가게 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것.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최지애)

각종 박물관들과 전통한옥을 소개하는 한옥문화원, 북촌 8경 등 다양한 볼거리도 갖추고 이쓰며 각종 공방과 게스트 하우스도 여러 곳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전통 문화와 한옥을 직접 보고 체험하기에도 좋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최지애)

현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며 외국인 관광객들도 우리나라 여행에서 빼놓지 않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하지만 실제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조용히 마을을 둘러보는 것이 좋으니 북촌한옥마을을 방문한다면 참고하는 것이 좋다.

아름다운 사진 '최지애'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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