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종로)]
인사동은 골동품을 파는 곳이나, 화랑,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를 배울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여행할 때 한 번쯤은 꼭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인사동은 조선시대 부터 그림 그리는 일을 담당했던 도화서라는 관청이 있었기 때문에 예술의 중심지였으며 가난한 양반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골동품을 팔기 시작했던 것이 인사동의 시작이라고 한다.
또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으면서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있기 때문에 눈과 귀, 입까지 즐거운 곳이라 할 수 있는데 어렸을 적 먹었던 불량식품 부터 공예품이나 소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쌈지길도 있어 젊은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다양한 찻집과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도 있고 무엇보다 인사동의 가게 간판들은 한글로 되어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더 깊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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