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10일 서울 롯데월드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통합 결승전에서 SK텔레콤이 진에어 그린윙스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었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 통합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됐으며 김도우가 조성호와의 6세트에서 승리함으로써 6대2의 스코어로 최종 승리팀이 결정되었다.

▲ 결승전을 치른 두 팀(출처/이스포츠 홈페이지)

이에 스타크래프1 시절부터 수많은 우승으로 본좌의 위치에서도 한 번도 눈물을 흘려 본 적 없었던 SKT의 최연성 감독이 팀의 우승에 감격하여 뜨거운 눈물을 흘려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그랜드 파이널 MVP는 Inovation 이신형 선수가 차지하게 되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