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테이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5년 만에 앨범 발매를 앞둔 테이는 오는 12일 ‘불후의 명곡’ 녹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녹화는 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그대에게'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으며, 청춘의 가슴을 위로하고 응원했지만 다시는 볼 수 없는 故 신해철을 전설의 주인공으로 하여 꾸며진다.

▲ 컴백을 앞두고 '불후의 명곡'에 출연 예정인 가수 테이(출처/HIS 엔터테인먼트)

그간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부드러운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가수 테이가 故 신해철의 곡을 어떻게 재해석 할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죠스가 나타났다’로 출연한 테이는 감미로운 보컬과 녹슬지 않은 실력을 발휘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복면가왕’에 이어 ‘불후의 명곡’에서는 어떤 무대로 시청자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테이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 故 신해철 편은 오는 24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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