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악동뮤지션이 한글날을 기념하는 노래 ‘가나다같이’의 음원과 스페셜비디오를 깜짝 공개한다.

이번 곡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우리카드가 공동기획한 한글날 기념 공익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것으로 오는 9일 악동뮤지션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새로운 음원을 출시할 예정인 악동뮤지션(출처/YG 엔터테인먼트 제공)

악동뮤지션이 직접 작사작곡을 맡은 ‘가나다같이’는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라는 중독적인 후렴구와 순우리말로 이뤄진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해 한글날 무렵인 10월 10일 ‘시간과 낙엽’ 음원을 발매한 악동뮤지션은 당시에도 순한글로만 쓰여진 시적인 가사와 섬세한 가을 감성을 담아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가나다같이’ 또한 낯설지만 재미있고 아름다운 순우리말 가사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한글날을 맞아 한국인들은 물론, 한국어를 사랑하는 외국인들까지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깨닫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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