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상우가 유진에게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윤경아 극본, 이건준 연출)에서는 윤상혁(송종호)과 저녁식사를 마치고 온 이진애(유진)에게 질투심을 드러내는 강훈재(이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훈재는 이진애가 윤상혁(송종호)과 저녁식사하고 오자 분노했고, 이진애가 "왜 그렇게 화를 내냐"고 묻자 "지금 화를 내는 건 이진애씨다. 좋아하는 사람 두고 다른 남자와 식사해서 미안한 것 아니냐"고 성냈다.
이에 이진애가 "내가 언제 강기사님 좋아한다고 했냐. 하숙생이고 내 친구라고 했다. 이런 간섭할 만한 사이는 아니지 않냐. 내가 누구를 만나 밥을 먹든 상관하지 마라"고 응수하자 강훈재는 "그래서 우리가 아무 사이도 아니라는 거냐"고 반문했다.
이어 강훈재는 이진애에게 기습키스했고 뒤이어 "진짜 아무 사이 아니에요? 그래요? 아닌 것 같은데?"라며 다시 한 번 이진애에게 입을 맞춰 새로운 관계를 예고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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