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어느덧 9월이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매우 쌀쌀해진 10월이 찾아왔다. 계절이 바뀐 만큼 여름내 움츠리고 있던 예비창업주들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그들은 올해 안으로 창업준비를 마치고 내년엔 반드시 나만의 가게를 오픈하리라 다짐하며 오늘도 시장조사와 함께 창업아이템 선정에 여념이 없다.

예비창업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창업아이템은 외식업이다. 아무래도 다른 업종보다는 프랜차이즈 업체가 많고 자신도 자주 방문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나름 창업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예비창업주들은 내가 하면 적어도 망하진 않을 거라는 확신만을 가지고 쉽게 창업을 결정하게 되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최근 3년 이내 외식 자영업자 50%가 폐업했다는 한 조사통계는 외식창업이 그리 만만하지 않은 분야임을 증명한다.

지난해 족발집을 오픈했다가 2년만에 간판을 내렸다는 A씨는 "평소 족발을 좋아해 족발 창업을 두루 알아본 후 나만의 브랜드로 특화시켜 오픈했다"면서 "상권이 그리 활발하지 않은 지역인 점도 실패 요인이지만 결정적으로 너무 낙관적인 생각만 가지고 쉽게 창업한 것이 실수였던 것 같다. 혼자 가게를 운영하려니 이리저리 힘에 부쳤던 것이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A씨의 말처럼 외식창업은 예비창업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분야이자 가장 쉽게 실패를 맛볼 수 있는 분야이기도하다. 따라서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주들의 경우 다년간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춰 시장에서 자리잡은 프랜차이즈 업체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창업컨설팅 업체 관계자는 "외식창업시 단순 인기브랜드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아이템이나 향후 미래가치 등을 고려해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이와 관련해 예비 창업자들 사이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브랜드가 있는데 그게 바로 ‘까사밍고’다. 까사밍고는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브런치카페 브랜드 중 하나다. 브런치 문화가 국내에 자리잡으면서 까사밍고는 지난 2013년 12월 홍대 1호점을 오픈한 이래 전국적인 체인망을 구축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시스타브랜드 격인 ‘까사밍고 키친’도 성공의 날개를 펴고 있다. 까사밍고 키친은 하나의 음식을 2명이 나눠 먹는 원플레이트 시스템을 도입해 보통 2인 이상이 식당을 찾는 고객들에게 큰 만족도를 주고 있다. 또한 매일매일 공수하는 신선한 식재료는 물론 5성급 호텔주방장 출신들의 수준 높은 메뉴들은 흡사 고급레스토랑에 온 듯한 착각을 선사한다. 고급스런 분위기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도 인기를 불을 지피고 있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까사밍고 키친은 지난해 12월 통영 1호점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제주도 해마호텔점, 강남역점, 제주 모슬포점, 창원 서상점 등에 성공적인 오픈을 마치며 성공신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아울러 10월 중으로만 수원 광교점, 당진 읍내점, 파주 운정점 등이 오픈할 예정이다.

까사밍고 키친을 런칭한 프랜차이즈 업체 라이언에프지 관계자는 "창업주들이 마음 편히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까사밍고 키친과 함께 성공적인 창업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까사밍고 키친에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오는 7일(수요일) 라이온에프지 본사에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와 문의전화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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