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정통 미국 스트릿 브랜드인 Seventeenth(세븐틴스)가 국내 단체티, 반티 업계의 히트제조기인 이도애니티(대표:김기철)와 손을 잡고 국내에 런칭을 시작했다.

이도애니티는 동대문에서 티티뱅크 라는 브랜드로 현재 중고생들의 체육대회 반티의 유행을 선도하고있는 업체로 유명하다.

세븐틴스는 스트릿 브랜드 처음으로 국내에 자체생산라인을 가지고 있어 제품의 수급이 빠르며 수석디자이너 크리스최를 필두로 수 십 명의 디자이너를 보유하고 있어 변화하는 트렌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븐틴스의 디자인은 흑과백의 조화를 이용하여 절제된 디자인으로 국내 스트릿 브랜드업계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세븐틴스의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이 계속 추가될 예정이며, 너무 과도한 디자인으로 인해 옷을 구매하고도 입어보지 못하는 소비자를 주요 타겟층으로 잡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간절기인 현시점에 맞춰 맨투맨, 후드, 양털짚업후드 등 간절기부터 겨울까지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으로 구성된 세븐틴스의 다양한 제품은 현재 온라인으로 세븐틴스직영샵, 멀티팝, 1300k,별샵,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재 세븐틴스는 한국 런칭기념으로 30%세일을 진행중이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등 SNS에 인증을 하면 적립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0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

앞으로 의류에 이어 가방, 모자,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여 올 스트릿 브랜드계를 강타한다는 예정을 갖고 있으며 국내 런칭 초기에는 가장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을 위주로 발표하여 고객들의 구미에 맞는 트렌드를 접목시키고 만족감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세븐틴스(www.seventeenth.co.kr)는 품질과 가격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것을 기업의 모토로 삼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으며 차후 일본, 중국, 동남아 등 한류의 열풍을 타고 글로벌한 브랜드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