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개인 스마트기기 보급률이 높아지고 무선인터넷 환경도 급격히 발달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이들을 적용해 보다 편리한 생활을 현실화 시키고 있는 가운데, 기초과학분야의 선봉장이라 할 수 있는 대학교 내 공동실험실습관도 스마트 기기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연구실험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애크론(대표 이의선, http://www.acron.kr)이 개발, 보급하고 있는 '공동실험실습관 모바일 웹서비스’는 각 대학교 내 운영중인 공동실험실습관(공실관)의 연구실험장비를 사용코자 할 때 스마트폰, 태블릿PC, 혹은 일반PC로 공실관 내 장비 보유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장비를 사용하기 위한 예약 신청까지 할 수 있어 연구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모바일 웹서비스는 PC버전 홈페이지와 동일한 기능들을 제공하면서도 사용자용 마이페이지 및 자동로그인 기능이 구현되어 있다. 또한 NDSL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 제휴를 통한 과학정보 등을 탑재하고 있다. RSS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가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 동시 게시된다.

사용자뿐만 아니라 관리자용 로그인 및 마이페이지 기능도 제공해 공실관 운영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각 공동실험실습관들은 관리자가 현장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기기 신청승인과 같은 기본 업무처리를 체크하고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자연스레 관리자의 업무편의성과 신속한 사용자의 대응으로 서비스만족도도 높다.

공실관 솔루션사업 총 책임자인 김강식 이사는 “모바일 검색량이 PC 검색량을 추월하고 있고, 스마트폰 검색 시 모바일 전용 페이지를 구축하지 않으면 접속 후 바로 이탈하는 사례도 많기 때문에 적극적인 홍보 서비스 및 사용자 만족도를 위해서는 모바일웹 구축이 필수이며 실제 여러 대학교 및 기관들이 모바일 웹서비스를 구축 중이거나 예정에 있다”라며 “이를 위해 HTML5 웹표준 코딩으로 안드로이드, IOS브라우저 등 모든 스마트기기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개발했고, 단순한 웹페이지 기능이 아닌,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 동시 활용 가능한 UI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한편, ㈜애크론은 전국 20여 국공립대학교와 공용 장비기기 관리기관의 전산화 구축 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방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CT 컨버전스 기업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