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배우 문근영이 진흙에서 구르고 5시간 동안 비를 맞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에서 여자주인공 한소윤 역을 맡은 문근영은 아치아라에 온 바로 다음 날 오랫동안 암매장되어있던 시체를 발견하며 미스터리한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 SBS 드라마 스페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문근영(출처/SBS 제공)

공개된 사진 속에서 비를 맞으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소윤은 우산을 미처 준비하지 못했는지 낯선 마을 아치아라에 도착한 첫날부터 머리와 옷이 몽땅 비에 젖어버렸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무언가에 쫓기고 있는 듯한 그녀의 표정이다.

늦은 저녁 인기척 드문 시골 마을에서 그녀가 빗속을 전력 질주해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씩 베일이 벗겨질수록 호기심을 더해가는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오랫동안 마을에 암매장 되어있던 시체가 발견되며 마을의 숨겨진 비밀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오는 10월 7일 S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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