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국내 프리미엄아울렛들이 추석연휴가 끝나고 내수진작을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내국인 대상의 국내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한국 블랙 프라이데이’가 진행되면서 주요 유통업체들은 다양한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에 발맞추어 프리미엄아울렛들은 동기간 동안 각종 할인혜택과 품목별 균일가전을 준비했다.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쇼핑 나잇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타이틀리스트와 테일러메이드가 전 품목 최고 8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나이키골프는 기존 45만원인 드라이버를 19만원에, 기존 89만원인 아이언을 39만원에 판매한다. 폴로 랄프로렌은 가을/겨울 전 품목을 최고 80% 할인해 판매하고, 헹켈&스타우브는 최고 65% 할인한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청주점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3회 골프대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루이까스텔, 르꼬끄골프, JDX, 울시, 팬텀, 핑, 보그너 등 7개 유명브랜드가 참여하며, 1~3년 차 가을, 겨울 골프 의류를 40~70% 초특가로 선보인다. 루이까스텔 T셔츠, 바지, 스커트를 각 2만 9천원에, 스웨터 3만 9천원, 점퍼가 4만 9천원에 판매된다. JDX 에서는 T셔츠, 바지 각 1만 9천원, 점퍼를 2만 9천원에 판매한다.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10월 29일까지 코치, 반티네 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 국내 패션의류, 잡화 브랜드 70여 개에 대해 기존 할인율(30∼50%)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을 해준다.

한편 충남 아산에 위치한 프리미엄아울렛 퍼스트빌리지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총 한달간 ‘일년에 단 한번!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블랙야크 티셔츠, 노스페이스 방한내피, K2 모자, 컬럼비아 티셔츠, 밀레 등산바지, 몽벨 모자, 마운티아 가방, 머렐 티셔츠 등 9,900원 균일가 상품을 판매하며 아웃도어 10개 브랜드 전 최대 80% 세일과 함께 구매금액별 사은품 증정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뉴발란스, 아식스, 푸마, 휠라, K.SWISS 등 스포츠 매장에서는 재킷, 신발, 티셔츠, 맨투맨티 등 10,000원, 20,000원, 30,000원 균일가상품을 기획했다. 이 밖에도 골프웨어, 신사복, 여성복, 캐주얼, 아동복 등 전 브랜드 최대 70% 세일과 함께 10,000원, 20,000원, 30,000원 균일가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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