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어묵 먹방과 바다낚시가 화제다.

27일 2주년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의 부산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삼둥이는 부산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어묵을 맛보기 위해 '어묵 가게'를 찾았다. 삼둥이는 난생 처음 만난 '어묵 파라다이스'에 싱글벙글 웃음 지으며 기분 좋은 어묵 먹방을 펼쳐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

대한은 '어묵 가게'에 수북이 쌓여있는 시식용 어묵을 보자 신세계를 발견한 듯 두 눈을 휘둥그래 뜨곤 어묵을 향해 달려 나갔다. 여러 종류의 어묵을 한 입씩 베어 먹은 대한의 입에서 절로 감탄사가 터져 나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어묵 먹방과 바다낚시가 화제다.(출처/KBS)

반면에 민국은 어묵을 먹기 전 동요 '아기 돼지 삼형제'를 부르며 먹방의 시동을 힘차게 걸었다. 민국의 선창으로 시작된 '아기돼지 삼형제'는 대한-만세까지 가세해 '삼형제 먹방송'으로 재탄생 됐다.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은 대한-민국-만세의 진솔한 어묵 사랑은 '삼형제 먹방송'의 가사로 표현되며 어묵의 기쁨을 표현했다.

그런가 하면 만세는 어묵과 사랑에 빠진 듯 쉴 틈 없는 폭풍 흡입으로 어묵 마니아로 등극했다. 특히 달콤한 눈빛으로 어묵을 바라보며 로맨티스트 만세 파워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드래곤과 추사랑의 만남도 공개됐다. 지드래곤 추사랑은 서로의 팬으로 친남매같은 분위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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