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전 서울 기온이 영하 11도를 기록하며 추위가 절정에 달했다.

특히 주말에 내린 눈이 녹지 않은 곳이 많아 빙판길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보다 아침 기온이 5도 정도 더 내려간 가운데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를 밑돌고 있다.

하지만 낮 기온은 아침과 크게 다르지 않아, 서울 영하 5도 등 오후에도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서울의 경우 일요일쯤 기온이 영하를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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