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손흥민(23, 토트넘)이 워크퍼밋을 발급받으며 토트넘 이적을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워크퍼밋을 발급받았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 손흥민은 이제 완전히 토트넘 선수"라고 밝혔다.

▲ 손흥민이 워크퍼밋을 발급받으며 토트넘 이적을 마무리했다.(출처/손흥민 페이스북)

이적 절차를 모두 끝낸 손흥민은 이르면 오는 13일, 선덜랜드와의 정규리그 5라운드 원정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지난 3일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경기에 출전해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은 이어진 레바논 원정 경기에 참가하지 않고 한국에 남아 이적 관련 서류 업무를 봤다.

워크퍼밋 발급을 완료한 손흥민은 이제 영국으로 출국, 현재 토트넘 팀 훈련에 합류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올 시즌 EPL 4라운드까지 3무 1패를 기록, 16위로 처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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