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애플의 아이폰6S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애플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9일 오전 10시 새 제품을 발표한다.

장소는 샌프란시스코 빌리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으로 한국과 샌프란시스코는 시차가 16시간이다. 한국시간으로는 10일 새벽2시에 발표를 시작하게 된다.

▲ 애플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9일 오전 10시 새 제품을 발표한다.(출처/애플)

이에앞서 애플은 새 제품 출시 발표와 관련하여 전세계 언론사에 초대장을 보냈는데 이 초대장에 적힌 이번 행사의 제목은 "헤이 시리, 우리에게 힌트를 줘"(Hey Siri, give us a hint)라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폰6S 디자인은 기존 아이폰6나 6플러스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며 카메라는 후면 12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이다.

한편 한국은 아이폰6S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동안 애플은 한국을 단 한 번도 1차 출시국에 포함시킨 적이 없다.

국내 소비자들은 매번 애플이 신제품을 내놓고 수 개월이 지난 다음에서야 한국 시장에서 해당 제품을 만날 수 있었다.

지난해 애플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출시했을 때도 한국은 3차 출시국으로 분류됐다. 아이폰6S의 한국 출시는 10월 중순 이후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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