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일본 해상자위대가 내달 개최하는 국제관함식에 한국형 구축함(KDX-Ⅱ)인 대조영함(4천500t급)이 참가한다고 합니다.

7일 국방부는 "우리 해군은 일본 해상자위대가 10월 18일 개최하는 국제관함식에 함정 1척을 참가시킬 예정", "세부적인 사항은 우리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간에 조율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해당 군함식에 참여하면 아베총리의 사열을 받아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전쟁 최대 피해국가인 대한민국이 이 관함식에 참여함으로서 안보법 개정에 박차를 가하는 아베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종전 70주년을 맞이하여 13년만에 참여하나는 관함식. 과연 적절한 시기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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