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상지대학교가 2016학년도 수시 모집 전형을 실시한다.

상지대는 1974년 3월 학교법인 상지학원의 설립인가를 받아 4월 2일 단과대로 개교한 이후 1989년 종합대로 승격되면서 지금까지 상지대가 배출한 졸업생은 4만여명에 이른다.

지난 2014년에는 △‘포스트 평창을 위한 창조콘텐츠관광 인재양성 사업(7억)’ △‘Green Create Plus 의료관광사업(9억)’ △‘강원권 화훼산업 특화를 위한 가드닝 전문가 육성사업(3억)’ 등 지방대학특성화 지원사업대상에 선정되면서 교육부로부터 95억원을 지원받는 등 탄탄한 재정을 자랑하고 있다.

 

9월9일부터 진행되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8개의 수시모집전형을 통해 1,500명을 모집하면서 최저학력기준완화 및 중복전형 지원, 문과와 이과 간 교차지원을 허용해 학생들의 원서접수 기회를 최대화 하고 있다.

단,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의 경우 별로 최저학력기준을 두고 있어 해당 학과로의 지원을 원하는 학생들은 학과별 최저학력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2016년도 상지대 수시전형은 정원 내 전형에서 △일반전형 466명 △면접전형 272명 △학교생활우수자전형(학생부종합) 447명 △지역인재전형 166명 △특기자전형 45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에서는 △농어촌학생전형 56명, △특성화고교전형 28명, △교육기회균등전형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 및 정원 외 전형의 경우 별도의 서류평가나 면접평가 없이 학생부 100%만을 반영해 수험생들의 부담감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지대학교의 2016학년도 수시원서접수는 상지대학교, 유웨이, 진학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9월9일부터 9월15일까지 인터넷과 상지대학교 본관1층 입학홍보부에서 창구접수로 가능하다.

한편 상지대학교는 교육부의 대학특성화(CK) 사업평가 선정 이외에도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사업인 ‘강소기업 체험 프로그램’에 10년 연속 선정, 여성가족부의 ‘여대생 커리어 개발 지원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어 여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 및 맞춤 취업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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