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신인배우 한성연이 드라마 ‘처용2’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성연은 지난 6일 방송된 OCN 일요드라마 ‘처용2’(극본 홍승현, 연출 강철우) 4화 ‘환생‘편에서 ‘김연진’ 역으로 출연, 고등학생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력을 뽐냈다.

▲ '처용2'에 출연한 신인배우 한성연(출처/더블유 이엔엠 그룹)

이날 방송분에서 한성연은 유명 배우 겸 가수 ‘윤세아’와 13년지기 절친이자 같은 소속사 연습생으로, 6년 전 실종된 ‘김연진’ 캐릭터를 연기했다. 과거 김연진은 먼저 가수로 데뷔한 윤세아의 데뷔곡을 대신 불러줬지만 자신이 데뷔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모두 밝히려 했다. 이에 윤세아는 김연진을 살해했고 연예인 활동을 계속 이어나갔다.

한성연은 단 1회 등장만으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복잡한 사연을 가진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주목할 만한 신인 여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알렸다.

한편, 한성연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현정’ 역을 맡아 통통 튀는 새내기 매력과 청순한 외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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