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몸무게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근황이 공개 됐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졸리는 이날 아들 팍스 티엔과 함께 영국 런던의 한 쇼핑몰에서 쇼핑을 즐겼으며, 항암치료를 받으며 살이 빠졌던 졸리는 다시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몸무게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근황이 공개 됐다.(출처/MBN)

지난달 미국 현지 언론은 안젤리나 졸리가 현재 키 173㎝에 체중 37.6㎏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녀의 체중 감량은 다이어트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항암 치료를 비롯해 지나치게 자신을 혹사하면서 발생한 일이라는게 주변의 진단이다.

실제로 안젤리나 졸리의 체중은 유방절제 및 재건 수술 이전에는 52kg이었지만, 2013년 수술 이후 41kg까지 체중이 줄었고 UN난민기구 특사로 난민촌 등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하면서 더욱 체중이 감소했다.

안젤리나 졸리 측은 "졸리는 난민촌 등을 찾으면서 약자를 구한다는 것에 기쁨을 느꼈다. 그래서 그들을 생각하면서 식사도 하지 않은 것이 원인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남편 브래드 피트를 비롯한 여섯 자녀들도 어머니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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