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7일 오전 세월호의 악몽이 가시기도 전에 제주도의 추자도 부근에서 또다시 배가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21명이 타고 있는것으로 추정되는 돌고래 호의 탑승객 중 3명은 구조되었으나 10명이 시신으로 발견되었고 8명은 실종된 상태 입니다.

특히 허술하게 작성된 승선원 명단과 해경의 악천후 속에서 V-PASS 모니터링과 다각적인 확인 체크 소홀이 이번 사고를 또다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게 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미흡한 반성과 반복되는 안전사고. 눈에 보이는 것만을 처리하는 전전긍긍식 대처보다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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